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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애견 훈련] 집안생활 길들이기 (배변, 집안적응)


 성공적으로 집안 생활에 길들이는 방법들

1) 개의 개 집 적응훈련
2)
개에게 먹이를 주고 운동시키는 계획
3)
개가 길들여지고 심리적으로 성숙할 때까지의 엄격한 계획 실행
4)
개가 훈련될 때까지 조심, 또 조심!!!


당신의 강아지를 집안생활에 길들이기 위해 개 집을 사용하는 것은 가장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개는 자신의 집을 깨끗이 하는 습성을 가졌기 때문에 이 방법은 가장 쉬운 방법이기도 합니다.


강아지

하루 동안 강아지는 성견보다 2~3배의 잦은 배설을 해야 합니다. 강아지의 배설통제 능력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8시간 또는 그 이상의 시간도 가능해지는데 활동적인 낮의 경우 강아지의 배설통제 능력 시간은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반면에 자고 있을 때는 강아지도 밤새도록 배설하지 않고 견딜 수 있습니다.

<계획 세우기>
개와 강아지들은 규칙적으로 무럭무럭 자랍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당신의 개에게 먹이를 주고 운동시킴으로써 당신의 강아지는 하루 중 같은 시간에 스스로 안정을 찾는 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강아지에게 계획을 세워 먹이를 주는 것이 당신에게 유리한데, 항상 똑같은 시간에 주기 때문에 건강상으로도 많은 이점을 가집니다. 생후 4개월 이전까지는 하루당 4끼가 필요하고, 4~7개월까지는 3끼가 필요합니다. 그 이후로는 하루 2끼를 주면 됩니다. 이는 하루에 한끼만 주는 것보다 더 건강해지며 집안생활에 길들이기에도 도움을 줍니다.

연령(생후 주령)

식사 급여 횟수

7-16 주령

4/

17-28 주령

3/

29주 이후

2/


적당한 양의 음식을 주십시오. 참고로 묽은 변은 지나치게 많이 준다는 증거이고, 단단하거나 마른 변은 너무 적게 준다는 증거입니다. 10분이 지나면 밥그릇을 다른 곳에다 치워버립니다. 식사시간 이외의 다른 시간에 군것질이 아닌 끼니가 될만한 음식을 주지 마십시오. 일정하게 음식 조절을 하도록 노력하십시오. 사료의 교체 등으로 인한 식사내용의 갑작스런 변화 등도 소화장애를 일으켜 당신의 집안생활 길들이기에 차질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훈련기간 동안 가능한 한 식사 내용을 바꾸지 마십시오.

신선한 물은 낮 시간 동안 목마른 당신의 개에게 매우 유용한 것입니다. 당신의 개가 밤새도록 용변을 참을 수 있도록 저녁 8시 이후엔 물그릇을 치워두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용변 보는 곳 정하기>
당신의 개가 배설하고 싶은 장소를 찾아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되도록 집에서 직선거리에 있는 장소를 선택합니다. 아파트 등의 공동 주택이라면 눈에 잘 띄는 장소를 선택합니다. 그곳에 개를 옮겨두거나 묶어 놓고 개가 배설할 때까지 기다립니다. '빨리 싸'라는 등의 명령어를 가르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개가 배설장소 주위를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도록 하십시오. 마지막으로 아낌없이 당신의 개를 칭찬해주고 집으로 데려오십시오.

 

<계획의 실례>
진화가 아침에 처음으로 하는 일은 2주된 푸들 백호를 개 집에서 끌어내어 용변 보는 장소로 데려가는 것입니다. 다시 백호의 아침 식사 후 15분동안 또 밖으로 나가게 합니다. 그리고 나서 진화는 백호를 개 집안으로 불러들이고 일하러 나갑니다.

점심시간에 진화는 집으로 가서 백호를 밖으로 내보내 스스로 놀게 한 후, 먹이를 준 다음 한번 더 밖으로 나가게 합니다. 오후 동안 진화가 돌아올 때까지 백호는 다시 개 집안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그 후 백호는 산책하고 밥을 먹은 다음, 진화가 백호를 볼 수 있는 집안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잠자기 전에 백호는 한번 더 용변 보는 곳으로 나갔다 오고, 밤새 개 집 속에서 지냅니다.

백호가 생후 7개월이 되면 진화는 저녁시간의 먹이주기와 산책하기를 멈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7개월령 이후부터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늦은 오후, 그리고 잠자기 전에만 산책을 시켜주면 됩니다.

<조심해야 할 것>
밥 또는 물을 먹고 난 후, 잠에서 깨어나거나 놀이를 한 후 용변 보는 곳으로 당신의 강아지를 데려가십시오. 땅에 코를 박고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거나, 작게 원을 그리며 도는 모습을 본다면 이는 용변을 보고 싶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개를 데리고 용변장소로 데리고 갑니다.
특별히 조심해야 할 것은 비가 내리고 젖을 때인데, 개들은 비교적 짧은 털을 갖고 있으므로 쉽게 몸이 젖으므로 비가 오는 밖으로 나가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비가 오건 눈이 오건 바람이 불건 간에 개를 집안으로 데려오기 전에는 반드시 강아지가 용변 보기를 마쳤는지를 확인하십시오.


실례를 했다면


당신의 개가 집안에서 실례를 했을 때 벌을 주기 위해 당신의 애견을 부르지는 마십시오. 이미 훈계를 하기에는 늦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만약 당신이 벌을 준다면 그것은 당신의 집안 길들이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당신의 개가 당신에게 오는 것을 경계하게 만들 것입니다.
사람들은 개가 몸을 움츠리고 주인의 눈치를 보면, 자기가 한 짓을 뉘우치고 있다고 흔히 잘못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개는 당신이 우연히 실례하는 현장을 보았을 때, 당신의 성난 표정과 목소리에 겁을 내고 있을 뿐입니다. 개는 실례현장과 당신의 반응이 관계가 있다는 것은 알지 몰라도, 자신이 실례를 한 것은 당신의 분노와의 관계는 깨닫지 못할 것입니다.


돌돌 말은 신문지로 개를 세게 때리는 것은 아주 잔인한 짓이며, 개에게 당신과 신문지에 대한 두려움만 만들어 줄 뿐입니다. 개의 코를 실례한 현장에 대고 훈계하는 것 또한 아주 비위생적이고 메스꺼운 헛수고일 뿐입니다. 개들은 절대 스스로 깨닫는 것이 아니고, 체계적인 가르침에 의해 집안 생활에 길들여지는 것입니다.

당신이 실례한 현장을 접할 때, 냉정을 잃지 않도록 하십시오. 우선 당신이 그것을 치우는 것을 개가 보지 않도록 개를 안보이게 놔둡니다. 개가 당신이 그것을 치우는 것을 본다면 언제고 자신이 실례를 해도 당신이 치워줄 것이라 믿을 것입니다. 그리고 식초를 사용해서 용변흔적을 치웁니다. 암모니아가 함유된 일반 세제를 사용하면 냄새를 중화시키지 못하므로, 개가 다시 같은 장소에서 냄새를 맡고 실수를 반복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실례 직전의 행동 포착하기> 만약 당신의 개가 실례를 하고 있는 현장을 포착했다면 매섭게 개의 이름을 부르고 손으로 소리 나게 바닥을 세게 한대 치십시오. 만약 개가 행동을 멈춘다면 용변 보는 곳으로 데려갑니다. 하지만 행동을 멈추지 않는다 해도 더 이상 화를 내지는 말고 용변을 다 볼까지 기다립니다. 실례를 하고 있는 개를 밖으로 질질 끌고 나가지는 마십시오. 이는 당신에게 청소하는 수고만 더할 뿐입니다.
당신의 강아지가 집안 생활에 익숙해져 믿을만할??까지는 아무도 없는 집에 개만
혼자 놓아두는 것은 좋지 못한 생각이다.


<퇴행>
퇴행에 의한 용변조절능력의 상실은 특히 이갈이를 할 때 일어나기 쉽습니다. 생후 6개월 이후의 퇴행은 개의 건강에 문제가 있음을 의미하므로, 이런 일이 지속된다면 수의사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