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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루 발렌타인 (Blue valentine)


처음 이 영화를 접하게 된 계기는 단순하게 노트북에 출연한 라이언 고슬링(Ryan Gosling)출연했다는 것만으로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영화를 보게 되었다.

블루 발렌타인은 사랑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지만 일반적인 감동과 절실한 애정 해피 엔딩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로맨틱 영화가 아닌 현실적인 사랑 실제 자신이 격고 있는 관계 혹은 앞으로 벌어질지 모르는 현실적인 부부관계를 보여주는 영화다.

처음 딘이 신디를 첫눈에 반하게 되고 딘의 적극적인 구애를 하게 된다. 신디는 마음을 열고 딘을 받아들이게 된다. 서로를 알게 될수록 서로의 결점들 부족한 것들을 서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사랑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결혼하게 된다.
세월이 지나 현재 딘과 신디는 사소한 것들에 실망을 하고 싸우는 모습을 보이면서 관계의 위태로움을 보여준다. 

블루 발렌타인은 현재와 과거를 교차하며 현재 상황과 과거 상황을 교차하며 변화된 것들을 보여준다. 처음엔 서로의 단점들이 사랑스러워 보이며 관계를 빛나게 하지만  현재는 그 단점들이 서로를 힘들게 하고 관계가 멀어지면서 그늘을 만든다.

 

이 영화는 보고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다. 과연 사랑은 음식처럼 유통기한이 존재하는건가 영원히 사랑하며 행복할 수 는 없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