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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일드 추천] 장미 없는 꽃집 (薔薇のない花屋)


요즘 미드에 빠져 미드만 보던 중에 간만에 일본 드라마를 보고싶다던 급작스런 충동에 의해 어떤드라마를 볼까 하다가 예전부터 좋아했던 배우인 다케우치 유코가 주연한 2008년도에 방영한 장미 없는 꽃집을 보게 되었다.  또한 쇼프로에서 항상 웃긴 이미지를 보여줬던 카토리 싱고도 주인공으로 나온다고 해서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 궁금하기도 했다. (싱고 출연 드라마를 본적이 없었다는)

 간단한 줄거리를 말하자면 딸과 함께 살며 꽃집을 운영하는 시오미 에이타(카토리싱고) 자신도 어렵지만 주위의 어려운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어떻게든 도와주려고 한다. 심지어 자신을 속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상대방을 원망하기 보단 도와주려고 한다. 시오미 에이타는 순수하고 착한 어떻게 보면 바보같은 남자라고 볼 수 있다. 
 시라토 미오(다케우치유코)는 다니고있는 병원의 원장과의 거래를 통해 어떤 이유에서인지 시오미 에이타를 유혹하고 상처를 주라는 요구로 인해 맹인으로 위장하여 접근하지만 점점 에이타의 착한 심성에 마음이 흔들린다. 
왜 이 착한 남자를 괴롭히려고 하는지 또한 그는 어떤 과거를 감추고 있는지.......

[장미없는 곷집 주제곡]

큰 기대 없이 첫회를 보고 어느덧 밤새 이 드라마를 보는 내 모습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장미 없는 꽃집은 그 동안 봤던 일본 드라마 중 손에 꼽을 만큼 감동을 주었고 배우로서의 카토리 싱고를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아직 이 드라마를 접하지 못했다면 꼭 보길 추천한다.


 


[주요 등장인물]


시오미 에이지 (카토리 싱고)

시라토 미오 (다케우치 유코)

오노 유키 (샤쿠 유미코)


 

쿠도 나오야 (마츠다 쇼타)

시죠 켄고 (테라지마 스스무)

시오미 스즈쿠 (야기 유키)



 

히시다 케이코 (이케우치 준코)

안자이 테루오 (미우라 토모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