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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추천 미드] 수퍼내추럴 (Supernatural)


이번에 소개할 미드는 미국 전역을악령, 악마, 유령 등을 사냥 하고 다니는 윈체스터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독특한 소재의 드라마이다.

에피소드별로 각 각의 악령 등을 처리하는 단순한 내용처럼 보이지만 각 각의 에피소드가 큰 주제에 연결되어 접근해 나아가는 스토리가 상당히 탄탄하다. 또한 시즌별로도 내용이 이어져 커다란 스토리로 완성해 나아간다. 

수퍼내추럴 인기의 원인이 스토리, 영상뿐 아니라 상당히 잘 생긴 두 주인공으로 인해 남성들이 좋아할만한 내용임에도 여성시청자가 상당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제 주위의 여성분들이 두 주인공 때문에 열심히 매주 보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놀란적이 있다. 

현재 수퍼내추럴은 시즌6이 막바지 방영중이다. 6시즌으로 종영된다는 얘기도 있지만 다음 시즌도 계속 제작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등장인물]

딘 윈체스터 (젠슨 애클스)

샘과 함께 수퍼내추럴의 주인공. 악마들에게 가족 전체를 잃은 불운한 운명. 코믹하고 반항적이며 생각보다는 행동이 먼저인 막가파이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가족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강하다. 시즌 2에서 아자젤 슬레인(노란 눈의 악마)과 싸우다 죽은 샘을 살리기 위하여 악마에게 영혼을 파는 거래를 한다.(아버지 존이 시즌2에서 딘을 살리기 위해 거래를 했다) 하지만 형제들이 이미 악마들에게 미운 털이 박힐 때로 박힌 터, 악마와 “1년간의 수명 + 계약 파기 시 샘은 즉사라는 어마어마하게 불리한 조건으로 계약을 한다. 시즌 3의 주된 내용은 딘의 계약을 없애기 위한 형제와 악마간의 전쟁을 다룬다.

샘 윈체스터 (자레드 페이다레키)

수퍼내추럴의 주인공으로 딘의 친동생. 딘과 달리 명석하고 지능적이다. 하지만 딘보다 더 지나치게 감성적일 때가 많다. 스탠포드 법대를 다닐 정도로 명석한 엘리트였지만 시즌1에서 슬레인(노란 눈의 악마)에게 애인 제시카를 잃은 후 딘과 함께 악마를 처치하는 여행에 합류하였다. 슬레인이 계속 샘을 노린 것은 바로 샘이 가진 예지력과 염력을 탐내 그의 육체를 손에 넣고 싶었기 때문. 슬레인과의 전투 중에 죽지만 딘이 자신의 영혼을 악마와 거래함으로써 기적적으로 살려낸다. 자신을 살리기 위해 희생한 딘에게 한없이 미안함을 느낀다. 딘을 구하기 위해 악마에게 대놓고 선전포고를 하게 됨. 여전히 악마들은 그의 육체를 노리고 있다.

카스티엘 (미샤 콜린스)

신의 명령에 의해 딘 윈체스터를 지옥에서 꺼낸 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