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드

[추천 미드] 프린지 (Fringe)



이번에 소개할 미드는 기이한 미스터리 초현실적인 현상에 의한 사건등을 수사하는 드라마 프린지(Fringe)이다. 어떻게 보면 예전에 방영했던 X파일과 비슷한 드라마라고 볼 수도  있지만 시즌이 진행될 수록 스케일이 커져 단순한 미스터리 사건이 아닌 두 세력간의 전쟁을 그려낸다.

처음에 이드라마를 보게 된 계기가 로스트를 제작한 J.J 에이브람스의 작품이라는 얘기를 들어 보기 시작했다. 현재 3시즌이 방영중이고 앞으로 진행될 스토리가 더욱 기대되는 작품이다.

간단한 스토리를 얘기하자면 FBI요원인 올리비아 더넘은 비행기 승객 147명이 모두 끔직한 비현실 적인 모습으로 사망해 있는 모습을 보게된다. 혼자서 단서를 찾던 올리비아는 이 사건과 유사한 연구를 정신병원에 입원중인 월터 비숍 박사가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올리비아는 월터 비숍의 아들인 피터 비숍의 도움과 동의를 얻어 정신병원에 입원중인 월터 비숍을 퇴원 시켜 사건 수사를 돕게하여 해결한다. 그 이후 초현실적인 사건을 월터 비숍과 피터 비숍과 함께 사건을 해결해 간다. 사건을 해결해 갈 수록 대부분의 사건이 월터 비숍의 예전 연구와 연관된 것을 알게된다. 또한 이 세상과 동일한 모습의 다른 세상이 존재하며 월터 비숍의 아들 피터 비숍과 연관된 두 세상 간의 다툼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트레일러 동영상]


등장 인물

올리비아 더넘 (안나 토브)

FBI요원. 프린지 부서로 와서 월터, 피터와 함께 기이한 사건들의 미스터리를 파헤쳐나간다.의붓아버지로 인해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으며, 차원을 통과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여러 죽을 고비를 넘기게 되면서 피터와 가까워지게 된다.

피터 비숍 (조슈아 잭슨)

아이큐 190의 천재로 MIT출신.월터 비숍 박사의 아들로,아버지와는 애증 관계.차츰 드러나는 비밀 속에서 자신이 평행우주의 다른 차원에서 온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올리비아 더넘 요원에게는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월터 비숍 (존 노블)

17년간 정신병원에 수감되었던 천재 과학자로 현대의 프랑켄슈타인. 전세계적으로 신비한 사건이 속출하면서, 프린지 사이언스에 대한 조사를 하게 된다. 이 기이한 사건의 배후 조직에 몸 담았던 전적이 있다. 아들 "피터"에 대한 사랑이 엄청나다


필립 브로일스 (랜드 레드딕)

FBI 프린지 부서의 요원. 올리비아 더넘 요원의 상관이다. 겉으로는 매우 냉정해보이나, 속으로는 부하인 올리비아를 아끼고 위하는 멋진 캐릭터.






 



니나 샤프 (블레어 브라운)

월터 비숍의 파트너이자, 세계 최고의 재벌인 윌리엄 벨의 기업 '매시브 다이나믹'의 대표. 기이한 현상의 배후에 대해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으며, 세계를 구하는 착한 쪽인지, 그 반대쪽에 있는지는 미스터리이다.